
[점프볼=춘천/남대열 인터넷기자]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패배했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의 경기에서 55-68로 패배했다.
KDB생명은 최근 2연승 기록 후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 했다. KDB생명은 1쿼터 초반 우리은행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지만, 2쿼터 우리은행의 존 프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며 전반을 11점 차(21-32) 뒤졌다. 무엇보다 팀을 이끄는 이경은이 전반 3득점에 그치면서 공격의 활로를 여는데 실패했다.
후반에도 KDB생명은 야투 난조와 플레넷 피어슨 위주의 경기를 하면서 우리은행과의 벌어진 점수 차를 따라가지 못 했다. 국내 선수들이 피어슨을 뒷받침하지 못 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없었다.
김영주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몸싸움, 리바운드 경합, 체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력 유지로 우리은행을 상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KDB생명은 어느 한 부분도 우리은행을 압도하지 못 했고 결과는 13점차 패배로 이어졌다.
Q. 후반에 무너졌는데?
A. 선수들이 몸싸움, 근성에서 밀렸다. 그런 부분이 매우 아쉽다. (이)은혜한테 슛을 허용하기로 했던 수비는 의도된 것이지만, 나머지 부분에서 문제가 많았다. 특히 리바운드 경합에서 밀린 게 너무 아쉽다. 투지와 근성이 많이 부족했던 경기라고 생각한다.
Q. 선수 득점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A. 외곽에 찬스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하다. 슛 찬스를 놓쳤던 점이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 하락에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이 경험이나 실력을 빨리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이경은이 부진했는데?
A. 이경은이 전문 수비수(이은혜)를 상대로 경기를 뛰었다. (이)경은이가 경기를 뛰는 데 많이 힘들었다. 그런 부분을 스스로 극복해야할 필요가 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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