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김민욱 결장’ 인삼공사, 부상과의 전쟁

최창환 / 기사승인 : 2015-12-30 20:4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선두권을 추격 중인 안양 KGC인삼공사 주축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박찬희, 김민욱이 결장했다.


박찬희는 지난 26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발목, 허벅지부상을 입어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대행은 “이전부터 통증을 안고 있는 부위였는데, 오늘 경기는 스스로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박찬희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박찬희는 오는 2016년 1월 2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김민욱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시절부터 안고 있는 족저근막염 때문에 컨디션이 저하됐다. 완치되기 힘든 부상인 만큼, 김민욱은 약 2주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잔부상이라 그나마 다행”이라는 게 김승기 감독대행의 견해다.


지난 16일 전주 KCC전에서 목 부상을 입은 후 결장 중인 양희종도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양희종은 1월 5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KGC인삼공사는 무리해서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승기 감독대행은 양희종의 복귀시점에 대해 묻자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아예 올스타 휴식기까지 푹 쉬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박찬희와 김민욱이 결장한 가운데 LG에 78-87로 패, 4위로 내려앉았다.


# 사진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창환 최창환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