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현승섭 인터넷기자] “삼성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
28일 고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2016 KBL D리그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KCC가 83-89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KCC는 김지후, 김민구, 정희재, 정의한, 김태홍 등 1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특히 김지후(23, 187cm)는 11월 27일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경기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김지후는 지난 9월 1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왼쪽 발목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11월 9일 원주 동부와의 D리그 경기로 복귀했으나, 부상 예후가 좋지 않아 검사를 받고 11월 27일 이후부터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상태였다.
KCC 최승태 코치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후를 복귀 시켰으나 부상 부위가 생각보다 좋지 못해서 한동안 출전시키지 못했다. 오늘은 지후를 쿼터 당 3분 정도 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김지후의 출전계획을 밝혔다.
김지후는 이날 9분 58초간 뛰며 3점슛 2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지후는 “현재 70% 정도 회복한 상태이다. 경기 중에 통증을 느껴 더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다음 주 삼성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상 회복 상태와 복귀 가능 시기를 언급했다.
Q. 경기에 대한 총평을 부탁한다.
A. 경기 초반에 공수 양면에서 오리온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다 3쿼터에 수비가 느슨해져서 점수 차가 벌어져 패배했다.
Q. 약 한 달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현재 부상 상태는 어느정도 회복됐는가?
A. 약 70%까지 회복한 상황이다. 간단한 운동은 가능하다. 슛 감각은 괜찮다.
Q. 오늘 최승태 코치는 쿼터 당 약 3분 정도 출전시킬 것을 계획했었다. 그런데 오늘 9분 정도 출전했다. 불편한 점이 있었는가?
A.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이후에 수비 할 때와 빠르게 움직일 때 약간 통증을 느꼈다.
Q. 언제쯤 복귀할 수 있겠는가?
A. 군산 홈경기 중에는 복귀하기 어렵다. 삼성과의 경기 때(2016년 1월 6일)는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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