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연말 시상식, 베스트 커플상은 누구?

강현지 / 기사승인 : 2015-12-27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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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인터넷기자] 모비스가 2015년을 마무리하며 안방에서 ‘모비스 어워드’를 개최했다.

모비스는 12월 중순부터 2주가량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부문별로 투표를 진행했다. 잘생긴 관상, 진짜 얼짱 상, 신상, 베스트 커플상, 대상(기량발전상) 부문을 정해 27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수상하는 장면을 전광판에 비췄다.

잘생긴 관상에는 ‘동공 미남’ 전준범, ‘꿀 미소’ 김수찬, ‘꽃중년’ 김재훈 코치가 후보에 올랐다. 이 부문에는 45.9%의 지지를 받은 김수찬이 수상했다. 김수찬은 “(전)준범이 형보다 낫기에 받는 게 당연하다”며 웃었다. 이어 김수찬은 “다음 경기부터는 얼굴값만큼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짜 얼짱 상’은 모비스의 대표 미남, 함지훈이 수상했다. 외모로 상을 받은 함지훈은 “이렇게 낳아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부모님과 본인에게 표를 행사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 페이스에게 주는 ‘신상’은 커스버트 빅터가 차지했다. 이번 시즌 모비스에서 KBL 첫 시즌을 시작한 빅터는 15.3득점 8.3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 중이다. 77.2%의 지지를 받은 빅터는 “상을 주신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더불어 팬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건넸다.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부문은 ‘베스트 커플상’이었다. 외인 듀오인 커스버트 빅터와 아이라 클라크의 브로맨스를 제치고 압도적인 표를 받은 커플은 유재학 감독과 전준범이었다. 투표와 더불어 덧글에는 ‘난 감독이고, 넌 선수야’, ‘유 명장과 전 스타’ 등 팬들의 센스 있는 코멘트도 이어졌다.

게다가 전준범은 대상(기량발전상)의 영예도 안았다. 지난 시즌 유 감독에게 ‘도전장’을 받은 전준범은 기록으로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전준범은 이번 시즌 10.2득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났다.

대상의 트로피를 받아든 전준범은 “잘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얻었을 뿐이다”며 웃었다. 이어 전준범은 “투표해준 팬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트로피에 키스했다.

이뿐만 아니라 모비스는 2015년 홈 마지막 경기에 팬들에게 선수단의 얼굴이 들어간 신년 카드를 증정하며 ‘아듀 2015’를 외쳤다. 이날 모비스는 SK와의 경기에서도 66-63으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사진 -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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