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08-116으로 패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많은 것을 잃었다. 레이커스는 뉴올리언스에게 9위를 내주고 10위로 순위가 한계단 떨어졌다. 더해 뉴올리언스 상대로 시즌 1승 3패를 기록, 상대 전적 우위마저 뺏겼다. 뉴올리언스와 동률로 시즌을 마쳐도 뉴올리언스의 순위가 높게 산출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11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격차도 1경기로 줄어들면서 '마지막 자존심'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마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날 패배가 최악이었던 이유는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까지 큰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다. 제임스는 이날 39점 9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지만, 경기 후 부상을 입었는데 상태가 상당히 안 좋다고 고백했다.
르브론은 2쿼터 10분 9초를 남기고 뉴올리언스의 센터 잭슨 헤이즈의 발을 밟았고, 이 과정에서 발목이 비틀리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28일 보도에 의하면 제임스는 "헤이즈가 발을 먼저 착지했고, 나는 그의 발 위에 착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에서 발목이 비틀렸다"고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는 "발목이 비틀린 뒤 날카로운 통증이 다리를 관통했고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이날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서 나오고 싶지 않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는 부상 정도에 대해 "끔찍하다"고 밝혔다.
순위 경쟁 팀에게 상대 전적 우위를 내줬고, 슈퍼스타 르브론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 절망적이었던 레이커스의 하루였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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