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자유투 성공률 43%, 쉬운 득점 챙기지 못하면 승리도 없다

수원/송유나 / 기사승인 : 2022-03-03 2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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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송유나 인터넷기자] “내용상으로는 나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자유투 15개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경기 후 조성원 감독은 자유투 난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창원 LG는 3일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73-81로 패했다.

LG는 전반까지 강한 수비로 KT의 공격을 봉쇄하며 선전했으나 3쿼터 시작부터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급격하게 무너졌다. 4쿼터 초반 한상혁의 투맨게임 득점으로 5점차까지 따라잡았지만 자유투 난조가 이어지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LG의 자유투 성공률은 43%(13/28)에 머물렀다. 자유투 성공률 50%를 넘긴 선수는 이재도 한 명이었다. 이재도마저도 57%(4/7)의 성공률에 머물렀다. 특히 4쿼터 승부처에서 마레이가 T-파울을 얻어낸 후 놓친 자유투는 더 뼈아팠다. 마레이는 14개의 자유투 가운데 6개를 성공시키는 데에 그쳤다.

LG 조성원 감독
Q) 경기 총평

내용상으로는 나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자유투 15개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자유투는 꼭 넣어야 하는데 선수들이 부담을 갖고 쏘는지 잘 들어가지 않았다. 쉬운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이 패배로 이어진 것 같다.

Q) 자유투 성공률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선수들도 알고 있지만 마레이의 자유투가 좋지 않다. 국내선수들이 잘해줘야 하는데 조금 책임감을 가지고 자유투를 쐈으면 했다. (선수들에게)올 시즌 처음으로 자유투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Q)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였다. 선수들의 컨디션은 어떤가?
초반에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2쿼터에 전원을 바꿨고 3~4쿼터에 승부를 보자고 했다. 2쿼터까지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선수들도 굉장히 아쉬움이 남을 텐데 오늘은 특히 자유투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Q) 이승우의 허훈 수비를 평가하자면?
경험상 부족한 부분이 있고 의욕이 너무 앞서다 보니까 해줘야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때 잘 구분하지 못한다. 아직 대학교 3학년이기 때문에 잘 다듬어서 키워나가야 한다. 신장도 있고 힘, 스피드도 갖추고 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출전시간을 조절해줬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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