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현승섭 인터넷기자] 시즌 첫 연패를 겪은 김완수 감독. 김 감독은 故 선가희를 잃은 고통을 이겨내고 끝까지 접전을 펼친 선수들을 위로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74-75로 패배했다. KB스타즈는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23승 3패.
KB스타즈는 4쿼터 중반까지 삼성생명에게서 리드를 빼앗지 못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KB스타즈는 삼성생명이 흔들리는 틈을 타 경기 종료 3분 전부터 연속 10점하며 74-72, 첫 역전을 일궜다. 그러나 경기 막판 이명관에게 3점슛을 허용했고, 마지막 공격에 실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경기종료 후 김완수 감독은 “생각보다 선수들이 준비할 시간이 없었는데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선가희를 위해 한 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수도 없었는데 앞으로 또다른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이어서 김 감독은 접전 상황에서도 폭 넓게 선수를 기용한 것에 대해 “부상 위험도 있었다. (강)이슬이도 많이 뛰었는데 계속 체크하면서 뛰었다. 엔트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다 뛰었다. 여유가 있을 때 이렇게 기회를 주면서 발전할 수 있을 거라 봤다. 나쁘지 않았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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