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유도훈 감독 “6강에 대한 열정 덕에 승리”

전주/신준수 / 기사승인 : 2022-04-01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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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유도훈 감독이 밝힌 승리의 비결은 ‘선수들의 열정’이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88-76으로 승리했다.

최근 KGC인삼공사와 KT에 연패를 당하며 7위 LG와의 격차가 1경기로 줄어든 가스공사는 KCC와의 경기가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플레이오프 진출 방법은 모두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경기 후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두경민하고 니콜슨은 코로나의 모든 증상이 있었던 선수들이라 몸상태에 문제가 있지만 팀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실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선수들이 창단 첫해에 6강을 가고 싶은 열정이 오늘(1일) 경기에 나왔던 것 같다. 나머지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유 감독이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 두경민과 앤드류 니콜슨의 경기력은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몸상태에 문제가 생겼고 이러한 부분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친 것이 그 이유.

다행히 KCC전에서 두경민은 24분 15초를 소화하며 11점 4어시스트를 기록. 비교적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유 감독은 두경민의 대해 “패스 중에는 리딩 패스라는 부분도 존재하는 데 이를 너무 자주 하다 보면 턴오버가 나온다. 그걸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해 달라고 (두경민에게) 주문했었다. 본인이 (김)낙현이를 대신하여 볼핸들러를 맡아주다가 승부처에서는 낙현이가 마무리해주는 콤비네이션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대구로 내려가 3일과 5일 각각 KGC인삼공사와 KT를 만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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