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극적 뒤집기' 임근배 감독, 역대 8호 100승 달성

용인/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1 2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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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임근배 감독이 통산 100승을 달성한 역대 8번째 감독이 됐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1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75-74 재역전승을 따냈다. 4위 삼성생명은 2연승을 질주, 5위 부산 BNK썸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양 팀 모두 정상전력이 아니었다. 삼성생명은 코로나19 여파로 배혜윤과 김단비가 결장했고, KB스타즈는 박지수가 허리통증에 따른 훈련량 부족으로 자리를 비웠다. KB스타즈 역시 A매치 브레이크 기간에 코로나19 이슈가 있었다.

동일한 악조건 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쪽은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이명관(22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개인 최다득점을 새로 쓴 가운데 이주연(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을 더해 강이슬(25점 3점슛 5개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 분전한 KB스타즈의 추격을 뿌리쳤다.

임근배 감독은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 100승 116패를 기록했다. 2015~2016시즌에 삼성생명 감독으로 부임한 후 7시즌 만에 달성한 100승이었다. 임근배 감독은 WKBL에서 100승을 넘어선 역대 8번째 감독이 됐다. 최다승 순위 역시 8위다. 138승 92패를 남긴 박명수 감독의 기록은 WKBL로부터 영구제명되며 공식 삭제됐다.

한편, WKBL 최다승은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이 보유한 250승이다. 위성우 감독은 WKBL 정규리그에서 200승을 돌파한 유일한 감독이기도 하다.

WKBL 감독 최다승 순위
1위 위성우 감독 250승 70패 승률 .781
2위 임달식 감독 199승 61패 승률 .765
3위 정덕화 감독 171승 158패 승률 .520
4위 이호근 감독 137승 123패 승률 .527
5위 이문규 감독 135승 96패 승률 .584
6위 정인교 감독 129승 148패 승률 .466
7위 안덕수 감독 110승 53패 승률 .675
8위 임근배 감독 100승 116패 승률 .463
9위 이영주 감독 86승 69패 승률 .491
10위 정태균 감독 84승 107패 승률 .440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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