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1-65로 승리했다. 전반까지 팽팽하게 맞섰지만 3쿼터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차를 벌리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전반에 공격과 수비 움직임 모두 나쁘지 않았다. 지역방어도 괜찮았다. 하프타임에 실수한 것들을 집어줬다. 그리고 공격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져간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승리의 공신은 배혜윤(2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함께 강유림(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이다. 강유림은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아쉬움도 남겼다.
“더 할 수 있는 선수다. 공격에서 많이 발전해가고 있고, 리바운드도 적극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수비가 부족하다고 그냥 내버려두면 반쪽짜리 선수가 된다. 현대 농구는 움직임과 스위치를 많이 하기 때문에 수비가 안 되면 그냥 득점을 주게 된다. 수비도 좋아지긴 했는데 의욕이 앞서니까 안 해도 될 파울을 한다. 이런 판단만 잘하면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임 감독의 말이다.
3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오는 17일 부산 BNK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4위 자리를 확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임 감독은 “BNK가 쳐지는 팀이 아니고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수 있다. 내일(14일) 하루 휴식 취하고 이틀 동안 맞춰가야 한다. 준비 잘해서 나가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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