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가 자존심을 살렸다" LG 6강에 찬물 끼얹은 전창진 감독

창원/남대호 / 기사승인 : 2022-04-03 2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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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KCC가 LG의 6강 진출에 찬물을 끼얹었다.

전주 KCC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4–68로 승리했다. KCC는 한국가스공사와 6강 싸움을 벌이던 LG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었다.


라건아 이정현 정창영 3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라건아는 40분을 모두 소화하며 26점 22리바운드로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전창진 감독은 “라타비우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라건아가 40분을 뛰었다. 자존심을 살렸고,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송창용, 이정현, 정창영도 최선을 다해줬다. 좋은 경기를 해줬다.”라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돌렸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이)근휘가 수비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걸 느끼고 있다. 또, 코트 밸런스도 많이 나아졌다.”라며 이근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볼을 잡고 샷클락을 두 번이나 놓쳤다. 아직도 그런 경기에 대한 흐름이나 감각이 없는 것이다. 타이트한 경기에서 자기가 하는 것이 없다.”라고 따끔하게 질책했다.

이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수비 포메이션을 이해하고 수비 조절을 더 해야 한다. 팀 수비와 대인 수비를 경기에서 느끼고 배워야 한다. 그런 것들을 조금씩 고치면 나아질 것이다.”라며 다독이기도 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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