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창원 LG를 88-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KT는 34승 15패를 기록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2위를 확정했다.
KT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건 지난 2010-2011시즌 이후 11시즌 만이다. 당시 KT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KT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자리매김 한 정성우는 이날 경기에서도 날아올랐다. 정성우는 이날 3점슛 2개 포함 14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캐디 라렌 역시 결승 득점 포함 19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초반부터 정성우, 허훈 투가드가 이재도와 이관희가 이끄는 LG 앞선을 압도했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조율은 물론 기회가 나면 본인이 득점했다.
특히 정성우의 돌파가 위력적이었다. LG 수비는 정성우 돌파에 속수무책이었다. 외곽슛도 고르게 터졌다. KT는 전반에 3점슛 7개를 넣었는데, 성공률은 무려 50%에 달했다.
3쿼터 LG가 열심히 추격했다. 마레이가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이재도가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며 10점 이내로 점수 차를 좁히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LG는 여세를 몰아 4쿼터 격차를 더 좁혔다. 마레이, 이승우의 연속 득점을 시작으로 종료 48.3초 전에는 이재도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경기는 1점 차 혼전양상.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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