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결승까지 –1승’ 김승기 감독, 총력전을 예고하다

안양/장도연 / 기사승인 : 2022-04-27 1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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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장도연 인터넷기자] “오늘(27일) 모든 걸 쏟아붓겠다.” 챔피언결정전까지 1승을 남겨 놓은 김승기 감독의 4차전 각오다.

안양 KGC가 2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통해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한다. KGC는 2승 1패로 4강 시리즈를 주도하고 있다.

챔피언결정전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KGC. 1차전을 아쉽게 패배한 후 2, 3차전을 휩쓸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객관 상 전력 열세와 외국 선수 1명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GC의 수비조직력과 풍부한 경험이 2승의 원동력이 된 것. 분위기는 가져왔지만 6강부터 시작한 KGC이기에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갈수록 체력적인 부담이 커질 터. KGC는 4차전에 모든 걸 쏟아부어 4강 시리즈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KGC 김승기 감독

Q. 경기 준비 내용은?
오늘(27일) 끝내지 않으면 어렵다고 본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기 때문에 5차전까지 가면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27일) 모든 걸 다 쏟아부을 생각이다. 수비가 잘되고 있고 이 수비를 정규리그 때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가 단기간에 대처하기엔 쉽지 않을 것이다. 정교한 수비 속에서 플레이하겠다.

Q. 수비로 상대를 기선제압했는데?
오늘(27일) 상대의 선발이 내 예상대로다. 김동욱을 4번으로 기용하게 하려 했다. 예상한 부분이고 이에 대해 대처하고 나왔다. 그리고 상대도 트랩 수비를 쓸 텐데 (오)세근이나 (대릴)먼로가 똑똑하기 때문에 당하지 않을 것이다. 상대가 트랩 수비를 사용하다 보면 (문)성곤이가 리바운드할 수 있다. (변)준형이와 (박)지훈이에게도 리바운드를 주문했고 리바운드만 챙겨준다면 승산있을 거라 생각한다.

Q. 지난 3차전, 주전 선수들의 파울 관리로 난항을 겪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본다. 양쪽 다 파울이 많았다. 선수들이 흥분했다. 흥분하면 파울이 더 나오는 거 같다. 선수들이 흥분하지 않고 임해야 한다. 또 우리 팀이 디펜스가 강하다 해도 실린더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하려고 한다.

Q. 오세근의 컨디션은?
어제(26일) 운동을 거의 못 했다. 3차전 때 자유투가 안 들어가서 자유투 연습만 했다. 그렇지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현재 우리 팀에 몸상태가 좋은 선수가 없다.

Q. 오마리 스펠맨의 상황은?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결승전 올라가면 잘하겠다고 얘기하더라. 무릎은 아직 조금 불편한 거 같다. 그동안 운동을 거의 안 해서 체중이 조금 늘었는데 금방 빼는 편이다. 챔피언결정전 올라간다면 무리시키지 않고 1차전부터 투입할 생각이다. 지금 운동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무릎만 괜찮다면 돌아와서 제 기량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베스트5
KGC: 박지훈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먼로
KT: 허훈 정성우 양홍석 김동욱 라렌

#사진_점프볼(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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