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가스공사는 2연패 중이다. 오픈매치 데이에서 KCC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당시 허훈과 허웅, 장재석 등 주축 국내선수들이 모두 빠진 상태였다.
더구나 KCC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다.
가스공사가 KCC를 꺾고 시즌 첫 승을 맛보기 위해서는 알루마의 파울 관리가 절실하다.
가스공사의 1옵션 외국선수인 알루마는 앞선 두 경기 모두 5반칙 퇴장으로 경기 끝까지 코트에 설 수 없었다.
지금까지 개막 후 2경기 연속으로 5반칙 퇴장을 당한 선수는 허재와 이지승을 시작으로 알루마가 15번째다.
앞선 14명은 모두 3번째 경기에서 5반칙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 알루마가 또 한 번 더 5반칙 퇴장을 당하면 KBL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참고로 시즌 중으로 범위를 넓히면 1998~1999시즌 정재헌과 2007~2008시즌 타이론 샐리의 5경기 연속 5반칙 퇴장이 최다 기록이다.
◆ 시즌 개막 후 2경기 연속 5반칙 퇴장 선수
1997 부산 기아 허재
1997 대전 현대 이지승
1998~1999 대구 동양 이훈재
1998~1999 청주 SK 숀 재미슨
2001~2002 울산 모비스 임영훈
2001~2002 인천 SK 최명도
2001~2002 서울 SK 테런스 무어
2006~2007 전주 KCC 타이론 그랜트
2007~2008 원주 동부 표명일
2008~2009 서울 삼성 에반 브락
2010~2011 부산 KT 조성민
2013~2014 원주 동부 키스 렌들맨
2015~2016 안양 KGC 찰스 로드
2022~2023 서울 삼성 이매뉴얼 테리
2026~2027 대구 한국가스공사 케베 알루마

알루마는 KCC와 오픈매치에서 2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알루마는 끝까지 코트를 지키며 가스공사의 연패 탈출의 선봉에 설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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