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가 3일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국가대표 휴식기 직전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직격타로 맞으면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박지원의 깜짝 활약으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를 차례대로 격파했다.
다만,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었을지는 의문이다. 서동철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해 “아직 100%는 아니지만 부상을 염려할 상황은 아니라 다행이다, (허)훈의 컨디션이 제일 좋아 보인다”라고 말을 남겼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브레이크 기간 직전 코로나19에 확진된 선수들이 무더기로 나와서 휴가를 줬다. 8~9일 정도 쉬고 1주일 정도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격리 해제가 빨리 된 선수들은 저번 주 화요일부터 조금씩 몸을 만들었다. 첫 3일은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고 조금씩 전술을 맞춰봤다. 컨디션이 100%는 아니지만 선수들이 부상을 염려할 몸 상태는 아니라 다행이다.
Q) 코로나19 후유증이 남아있는 선수들이 있나?
다행히도 크게 증상을 보이는 선수는 많지 않는데 유독 고생한 친구는 김동욱 선수였다. 증상도 심했고 오랜 기간 증상이 이어졌다. 오랫동안 쉬어서 몸이 완전치 않다. 적어도 이번 주까지는 투입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창진 선수도 고생을 많이 했다. 오늘(3일) 두 선수는 엔트리에서 뺐다. 나머지 선수들은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운동하는 데 무리 없는 몸 상태가 됐다.
Q) 브레이크 이후 경기 감각이 떨어지면서 1쿼터에 격차가 벌어지고 좁혀지지 않는다. 1쿼터 분위기를 잡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경기가 어떻게 전개가 되든 똑같이 집중해서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고 스타트를 잘해야 한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부진했다. 전체적으로 안 좋을 때였지만 LG의 타이트한 수비와 기본에 충실한 모습에 당했는데 두 번 다시 당하지 않을 것이다.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Q. 허훈의 발목 상태는 어떤가?
훈이가 티를 안 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통증이 없어 보인다.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부상이 아니고 그렇다고 심한 부상도 아니다. 연습하는 모습을 봤을 때는 훈이 컨디션이 제일 좋아 보인다.
*베스트 5
KT: 하윤기 허훈 박지원 양홍석 라렌
LG: 이승우 이재도 서민수 강병현 마레이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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