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경기 지배’ 허훈 “챔피언결정전 무조건 SK와 만난다”

수원/서정호 / 기사승인 : 2022-04-02 18:41: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수원/서정호 인터넷기자] 허훈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허훈은 2일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81-65로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이날 허훈은 22분 25초만을 소화하며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코트를 휘저었다. 양홍석(19점)과 마이어스(11점)도 득점에 지원사격을 했다.

승리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온 허훈은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서 기분이 좋다.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는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이기도록 하겠다. 특히 내일(3일) SK전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허훈은 선수층이 두껍고 기세가 좋은 라이벌 SK를 많이 견제했다. “SK는 선수들 능력도 좋고 최근 흐름이 괜찮기 때문에 긴장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기싸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챔피언결정전에서 무조건 SK를 만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내일(3일) 진지하게 임해서 꼭 SK를 이기도록 하겠다”라며 승리의 각오를 밝혔다.

2위 확정으로 KT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일찌감치 마쳤다. 휴식이 주어짐과 동시에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도 있는 부분도 존재한다. 이에 있어 그는 “긴 공백이 지루할 거 같기는 하다. 하루빨리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동안 팀원들과 손발을 더 맞춰야 하고, 몸 관리도 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될 거 같다.”라며 언급했다.

실제로 KT가 플레이오프에서 SK를 만나는 경우의 수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나는 경우밖에 없다. 정규리그 우승 타이틀을 놓친 KT가 허훈의 각오대로 챔피언 결정전에서 SK를 만나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수원/서정호 수원/서정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