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이번 시즌 SK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한 가스공사다.
브레이크 기간 이후 코로나 19 이슈가 터졌던 가스공사는 컨디션 난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서 유도훈 감독이 언급한 ‘속공 저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Q. 경기 준비
선수들과 스텝들이 코로나 시대에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는데 브레이크 이후 다 같이 시작을 못 한 점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각한다. DJ 화이트는 오늘 자가격리가 풀렸고 니콜슨, 차바위, 전현우 선수는 어제 풀렸다. 지금 건강한 상태가 아니고 3~5일 정도 오한과 감기몸살 등 힘든 상황으로 격리를 했기 때문에 몸이 안 좋을 거라 예상한다. 오늘 경기에선 멤버 교체를 자주 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겠다. 체력이 안 된다 해서 안 뛰다 보면 체력 올리는 게 힘들어지기 때문에 뛸 때 올리려고 노력해달라 주문했다. SK전은 포워드라인에서 힘들어했기 때문에 워니가 빠졌지만, 최준용, 안영준이 있기에 얼마만큼 같이 뛸 수 있느냐가 승패에 영향을 미칠 거 같다. 격리 이후 첫 경기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루하루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어제, 오늘 격리 풀린 선수들은 힘들 거 같은데?
화이트는 홈 트레이닝을 했고 두경민은 못 왔다. 증상이 워낙 심했다. 니콜슨은 그래도 몇 분 뛰어줘야 한다. 다행히 이대헌은 안 걸렸고 김낙현은 제일 일찍 복귀했다. 이 선수들이 얼마만큼 해주는지가 중요하다.
Q. 훈련 때 손발 맞출 시간이 있었나?
전혀 없었다. 우리는 격리 풀리자마자 바로 시합이기 때문에 많이 어려운 상태지만 지금 있는 자원을 사용해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Q. 어떤 부분을 강조했나?
멤버 교체를 자주 해줄 테니까 속공이나 리바운드 허용, 이런 부분만 우리가 제대로 저지하자고 했다. 인사이드, 페인트존 득점도 얼마나 저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절대 서로 미루지 말고 실패하더라도 시도하라고 요구했다.
*베스트5
SK: 최준용, 윌리엄스, 안영준, 허일영, 오재현
가스공사: 김낙현, 차바위, 전현우, 이대헌, 니콜슨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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