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조형호 인터넷기자] 이규섭 대행이 남은 경기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서울 삼성은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중위권 싸움에 한창인 오리온을 상대로 찬물을 끼얹은 삼성이 갈 길 바쁜 DB를 상대로도 분위기를 이어가려 한다.
삼성은 올 시즌 DB에 4전 전패를 당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DB전 4연패 기간 득실 마진 –16.5점을 기록하는 등 고전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 경기 4전 전패를 기록했던 오리온에게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둔 만큼 이날 경기에서도 ‘힉시래’를 필두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 이규섭 감독대행
Q. 경기 준비?
지난 경기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크게 달라질 건 없다. 복귀한 힉스도 경기 시간을 조절해 줘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 준비한 것들을 코트 안에서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부터 올라온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Q. 올 시즌 DB전 전패인데?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DB만 만나면 고전했다. DB는 속공이 강한 팀이고 리바운드, 어시스트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맞대결 때마다 DB가 잘하는 것을 제어하지 못했다. 우리 슛 성공률도 부끄러울 정도로 심각했다. 하지만 농구는 확률 싸움이고 나는 평균 값을 믿는다. 슛 성공률도 당연히 전보다 좋아질 것이고 남은 경기 동안 부진을 만회하면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 이번 시즌은 14경기가 남았지만 삼성의 농구는 다음 시즌에도 계속된다. 팀보다 나은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팀이 하나가 되어 싸워나가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베스트5
삼성: 이동엽 힉스 김시래 임동섭 이원석
DB: 허웅 오브라이언트 정준원 김종규 이준희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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