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KCC 이지스 주니어 농구교실(이성환 원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주소상 구리시 내 위치해 있긴 하지만 남양주시 별내와 지리적으로 근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각 시 유소년 회원들을 대거 보유 중인 구리 KCC는 구리시(초, 중등부)와 남양주시(중등부) 대표로 경기도지사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리 KCC의 대들보와 같은 U11과 U10 유소년들이 초등부(U12)에 나섰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형들과의 대결에 사이즈 차이, 힘과 스피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준혁과 지윤후가 고군분투한 구리시 초등부 대표는 수원과 고양에 각각 패했다.
초등부(5대5)가 아쉬움을 삼켰지만 구리시 중등부 대표가 3x3 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태민 부원장의 지휘 아래 예선에서 안성시와 가평군을 꺾고 본선에 오른 중등부 대표는 본선에서도 연이어 승전보를 울렸다.
본선 1경기 양주를 상대로 쾌조의 슛감을 자랑하며 18-1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한 구리시는 포천을 상대로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는 등 16-10으로 포천을 꺾고 결승에 향했다.

구리시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중등부 대표도 구리 KCC 소속 유소년들이었다. 예선 1경기에서 고양시에 패한 뒤 광주시를 꺾고 1승 1패로 본선에 진출한 남양주시는 의정부시와의 본선 첫 경기에서 에이스 이경준이 경기 초반 퇴장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결국 변수를 이겨내지 못한 남양주시 대표는 본선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두 지역, 3개 종별로 나뉘어 경기도지사기를 누빈 구리 KCC 유소년들, 이성환 원장은 선수들을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성환 원장은 “아이들이 큰 대회 출전으로 좋은 경험을 쌓았을 것이다. 준우승을 차지한 구리시 중등부 아이들을 포함해 남양주시 중등부와 구리시 초등부 모두 한층 성장할 거라고 믿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구리시 초등부의 경우 메인 학년이 되는 내년을 바라보고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구리 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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