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의 역사적인 시즌’ 베스트5·아시아선수·3점슛왕까지...이현중, 3관왕 올라

도쿄/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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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도쿄/정지욱 기자]‘이현중의 역사적인 시즌’


B리그 사무국에서 미디어에 제공한 시상식 헤드라인이다.

말 그대로다. 나가사키 벨카의 이현중은 5월 29일 도쿄 아리아케 가든에서 열린 ‘B리그 어워드 쇼 2025-2026’에서 베스트5를 비롯해 아시아선수상, 3점슛 상 등 3개 부문에서 개인상을 차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베스트5다. 베스트5는 B리그 26개 구단 감독, 선수들과 B리그 사무국에서 지정한 미디어의 투표로 이뤄진다. 

 

이현중을 비롯해 스탠리 존슨(나가사키 벨카), 자렛 컬버(센다이 49ers), DJ 뉴빌(우츠노미아 브렉스), 케이세이 토미나가(레반가 홋카이도)가 차지했다. 이미 26일 파이널 3차전에서 챔피언십 MVP를 수상한 이현중은 챔피언 팀의 주축이자 리그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현중은 정규리그 MVP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뉴빌에게 돌아갔다. 3시즌 연속 수상이다. 

민트색 정장을 차려입고 나선 이현중은 “팀 동료들 덕분이다. 이 상은 나가사키 팬들을 위한 것이다”라며 수상의 기쁨을 동료들과 팬들의 덕으로 돌렸다.

이현중의 정규리그 성적은 57경기 출전 평균 17.4점 5.6리바운드 2.7어시스트 1.2스틸, 3점슛 성공률 47.9%다. 3점슛 성공률은 리그 1위의 기록으로 3점슛 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동시에 아시아선수상도 수상했다. 아시아선수상은 B리그 총재와 B리그 위원회에서 정한다.

이현중이 3관왕을 차지한 가운데에 신인왕은 존 하퍼 주니어(선로커스 시부야), 식스맨상은 스탠리 존슨, 기량발전상은 케이세이 토미나가, 최우수수비상은 유다이 바바(나가사키 벨카), 감독상은 모디 메이어(나가사키 벨카), 심판상은 타카기 카토가 차지했다.

B리그의 상징 중 하나인 마스코트 상은 치바 제츠의 점보 군에게 돌아갔다.


사진제공=B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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