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4연패’ 유재학 감독 “기본적인 것을 잘 해줘야…”

울산/황민주 / 기사승인 : 2022-03-27 1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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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황민주 인터넷 기자] 유재학 감독이 오리온과의 맞대결에 앞서 기본적인 것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맞대결이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오리온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챙기며 4연패에 빠져있다.

현대모비스는 29승 23패로 4위다. 3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격차는 1.5경기. 현대모비스는 연패를 끊지 못하면 3위에서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홈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게 65-86으로 패배했다. 주말 홈 연전을 준비하는 현대모비스가 연패 탈출과 더불어 주말 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Q. 고양 오리온이 최근 분위기가 좋다. 
끈질긴 게 좋아졌다. 마지막에 뒤집은 것도 인상적이었고 공격 리바운드에 뛰어 들어가는 것도 좋았다. 오늘(27일) 오전에 연습할 때 기본적인 것을 강조했다. 투맨 게임이나 스크린에 대한 것, 수비에 임하는 자세, 박스 아웃 같은 것을 많이 강조했다.

Q. 머피 할로웨이가 경기력 좋다.
할로웨이가 리바운드, 스틸에서 활약을 많이 해주고 중거리슛, 자유투도 좋아졌다. 할로웨이가 포스트에서 득점하는 걸 줄여보려고 트랩 수비도 점검했다. 투맨 게임할 때 할로웨이가 볼 스틸이 나오는 그런 부분에 대해 주의를 줬다.

Q. 할로웨이도 중요하지만 앞선을 막아야지 않나?
(이)대성이, (이)정현이의 2대2 게임을 막아야줘야 한다. (오리온과) 5라운드를 치르면서 1라운드에 완패당한 것 말고는 접전이었다. 4경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많이 이긴 건 아니지만 상대에게 점수를 많이 주지는 않았다. 좋은 경기를 했던 때의 수비를 그대로 하려고 준비했고 (이)대성이는 신장이 있는 사람이 막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이)대성이가 (지난 경기에서) 3점을 안 던지고 중거리슛으로 21점을 했다. (이)우석이나 박지훈에게 맡겨 미드레인지 게임을 좀 불편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

Q. 서명진의 경기력?
(서)명진이는 슛 기복이 있지만, 수비에서 되는 날엔 잘 하는데 아닌 날엔 너무 느슨하다. (서)명진이한테만 강조한 게 아니라 모두에게 좀 더 압박하고 강하게 하라고 말했다.

Q. 연패도 문제지만 선수들의 자신감도 문제?
우리가 만들어진 패턴의 움직임과 트랜지션 상황에서 득점이 나오는데 한쪽(라숀 토마스 공백)이 약하다 보니 자신감을 잃어간다. 국내 선수들이 자기 할 것을 해주기 바란다.

Q. 고비를 한번 넘기면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라숀) 토마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준비가 되느냐가 문제인데 중심축이 약한 부분이 보강이 되면 불편한 부분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베스트 5
현대모비스 : 서명진 이우석 김국찬 장재석 버크너
오리온 : 김세창 이정현 조한진 할로웨이 이승현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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