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서동철 감독 "라렌이 살아나는 경기 됐으면"

고양/송유나 / 기사승인 : 2022-03-12 1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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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송유나 인터넷기자] “캐디 라렌이 최근 계속 부진한 면이 있다. 오늘(12일) 경기에서 라렌이 살아나고 외국선수들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으면 한다.” 서동철 감독은 캐디 라렌이 살아나길 기다리고 있다.

수원 KT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연승으로 분위기를 탔던 KT는 지난 10일 DB와의 맞대결에서 71-75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허훈과 하윤기가 각각 17점 3리바운드, 12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포스트 공략 싸움에서 밀리면서 천적 관계를 청산하지 못했다.

한편 KT는 오리온을 상대로 자신감이 있다. 시즌 3승 1패로 오리온을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오리온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이승현과 이대성이 결장하면서 더욱 유리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서동철 감독은 승리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캐디 라렌의 부활이다. 경기 전 서동철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라렌이 살아나고 외국선수들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으면 한다”며 라렌에 대한 기대를 품었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라렌이 최근 계속 부진한 면이 있다. 반면 상대팀은 외국선수들이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라렌이 살아나고 외국선수들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으면 한다. 상대팀 주요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우리도 과거에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선수들이 제외됐을 때 다른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를 했던 기억이 있고, 다른 팀들도 안 좋은 상황 속에서 팀이 더 단단해져서 경기를 하는 모습을 봤다. 선수들이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줬으면 한다.

Q) 라렌 부진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최근에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움직임 자체가 둔해졌다. 특히 A매치 브레이크 이후에 너무 움직임이 둔해서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어보면 문제가 없다고 하고 컨디션도 괜찮다고 한다.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Q) 잔여 경기 일정이 빡빡하다. 선수들 기용 계획은?
다행히 김동욱이 합류해서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황이다.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뛰다 보니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을 것이다. 허훈, 양홍석이 가장 많이 뛰는데 30분 초반에서 35분 정도로 조절되고 있는 상황이라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다행히 연전보다는 하루 쉬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바람이기는 하지만 막판이니까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이 나타났으면 한다.

*베스트 5
KT: 하윤기 허훈 정성우 양홍석 라렌
오리온: 한호빈 이정현 최현민 이정제 할로웨이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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