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1일 “KBL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오브라이언트를 2옵션 외국선수로 영입,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소노는 독일, 이스라엘, 중국을 거치며 득점력을 검증받은 스카티 제임스-오브라이언트로 외국선수 조합을 구성했다.
손창환 감독은 “스트레치 빅맨으로 1대1 페이스업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드레인지 게임과 3점슛이 강점인 선수다. 팀 시스템에 잘 녹아든다면 소노가 추구하는 스페이싱 오펜스에서 높은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203cm-115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오브라이언트는 2014 NBA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다. NBA에서 4시즌을 치른 후 유로리그, 필리핀리그(PBA), 중국리그(CBA) 등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오브라이언트는 “지난 시즌 10연승,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뤘던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그 기세를 다가오는 시즌에도 계속 이어가 창단 첫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팬 위너스에 많은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선수단 구성을 모두 마친 소노는 오는 13일부터 올 시즌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소노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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