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두 자릿수 득점' 연세대, 상명대 꺾고 4연승 질주...2학기 전승 행진

신촌/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7:35: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신촌/김동환 인터넷기자] 연세대가 상명대를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는 22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와의 맞대결에서 99-58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연세대는 12승(7패)을 기록, 5위를 유지했다.

연세대는 홍상민(19점 5리바운드)이 팀내 최다 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구승채(17점)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힘을 보탰다. 이채형(10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은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출전한 9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올린 연세대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고른 득점 분포가 돋보였다.

위진석과 구승채의 활약 속 20-15로 1쿼터를 앞선 연세대는 2쿼터 들어 위기를 맞았다. 외곽 수비가 무너지며 상명대에 4개의 3점슛을 허용한 것. 여기에 센터 위진석(3개)과 홍상민(2개)이 모두 파울 트러블에 빠지는 악재가 겹치며 동점(31-31)을 허용했다.

그러자 연세대는 위진석과 홍상민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는 스몰 라인업을 가동했다. 코트에 나선 선수 중 최장신은 194cm의 장혁준이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장혁준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2쿼터에만 10점을 기록했고, 연세대의 지역 수비에 상명대는 고전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연세대는 44-35까지 달아나며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연세대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홍상민을 투입, 정상적인 라인업으로 돌아갔다. 연세대는 적극적인 돌파로 상명대 빅맨들을 파울 트러블에 빠뜨렸다. 상대적으로 가용 인원이 적은 상명대는 크게 흔들렸고, 연세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기 어려웠다.

홍상민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명대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이해솔도 3점슛 2개를 더하며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상명대를 40점에 묶어놓은 사이, 연세대는 연속 21점을 기록하며 72-40으로 크게 달아났다. 크게 벌어진 점수차에 연세대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76-47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는 큰 의미가 없었다. 연세대는 발이 무거워진 상명대의 수비를 계속해서 공략, 리드를 벌려갔다. 쿼터 막판 박준성의 득점까지 터지며 연세대는 출전한 9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기록했고, 99-58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상명대는 3연패에 빠지며 3승 16패를 기록, 10위에 머물렀다. 박인섭(18점)과 김민국(11점), 최준환(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사진_김동환 인터넷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