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2025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농구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대표팀은 현지 도착 후 훈련에 한창이며, 오는 6일 호주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LG전자가 지원사격했다.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은 4일 대표팀 선수단을 초청, 저녁 식사를 함께한 것은 물론 격려품(블루투스 스피커)도 지원하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이 대표팀 지원에 나선 배경은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창원 LG는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FIBA BCL(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다.
LG의 모기업 LG전자는 해외 130여 개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BCL이 열렸던 두바이에 중동, 아프리카 등을 관리 담당하는 본부가 있었다. LG 관계자는 두바이에 방문한 김에 해당 부서를 찾아 8월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대표팀 지원을 건의했다.
지원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연락을 받은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 김정호 상무가 적극적으로 나서 식사와 격려품 전달 계획을 세웠고, LG전자는 예정대로 대표팀을 초대해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LG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유기상, 양준석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웃음). 대표팀은 우리 팀 선수들뿐만 아니라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법인도 현지에서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대표팀을 지원해 주겠다고 얘기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LG전자도, 농구단도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LG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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