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20+점' 안영준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어"

잠실학생/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3-13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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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선일 인터넷기자] 안영준이 놀라운 활약을 이어갔다. 다시 한번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S-더비 승리에 앞장섰다.

서울 SK의 안영준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다섯 번째 S-더비에 선발 출전, 2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영준은 외곽에서 빛났다. 11일 한국가스공사전에서도 6개의 3점슛을 기록한 안영준은 이날 7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안영준은 매 쿼터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SK의 리드를 지켰고, 4쿼터에도 3점슛 2개로 6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안영준은 “우승 확정까지 2승 남았는데, 경기가 잘 풀려 좋았다. 지난 경기(한국가스공사전)는 초반에 집중을 못해서 혼났지만, 오늘(13일)은 초반부터 잘 풀어나가서 좋았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최근 안영준의 활약은 놀라운 수준이다. 안영준의 6라운드 평균 득점은 22.5점에 달한다. 또한 이날 22점을 기록, 4경기 연속 20+기록을 이어갔다. SK 전희철 감독 역시 경기 후 안영준의 최근 슛 감에 대해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다.

본인의 최근 활약에 대해 안영준은 “자신감과 책임감 모두 있다. 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좋다. 연습도 꾸준히 했었고 슛 감이 좋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 원래 감이 좋아도 유지를 잘 못해서 이번 시즌 신경을 많이 썼다. 덕분에 좋은 감과 밸런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의 활약을 통해 SK는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안영준은 최준용과 함께 팀의 원투펀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다. 안영준은 두 선수의 공백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안영준은 “나에게 공격기회가 많이 와서 나한테는 좋다(웃음). (두 선수의 공백 후) 고참들이 중심을 잘 잡고 우리끼리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덕분에 팀 어시스트도 많이 나오고 있다. 지금 라인업은 모두 외곽을 쏠 수 있기에 스페이싱이 잘 된다. 덕분에 3점슛 찬스도 많이 나는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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