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GC 김승기 감독 "이승현 결장, 방심해선 안된다"

고양/변서영 / 기사승인 : 2022-03-05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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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변서영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이승현의 결장에 대해 "방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고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3승 18패로 4위인 KGC인삼공사는 지난 2일 SK의 16연승 행진을 가로막으며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GC인삼공사의 가장 큰 무기인 외곽슛도 14개나 꽂아넣으며 여전한 화력을 자랑했다. 오리온의 주전 이승현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상대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고 있지만 김승기 감독은 "방심해선 안된다"고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경계했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인터뷰

Q. 팀 내 코로나19 상황은 어떤지?

코로나19 때문에 생각보다 운동을 많이 못했는데도 SK전(2일)에서 보니까 슛감이 많이 떨어지진 않았다. 선수들이 한 번씩 다 걸려봐서 웬만하면 다신 안 걸릴 것 같다. 심하게 아팠던 선수도 없었다. 아픈 건 제가 다 했던 것 같다(웃음). 그런 면에선 마음이 편하다. 이젠 아직 안 걸린 변준형이 문제다.

 

Q. 오리온 이승현이 부상으로 결장하는데?

오리온은 (이)승현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천지차이인 팀이라 그 부분을 공략하려 한다. 중요한 건 우리가 방심하면 안된다. 지금껏 방심했던 경기를 다 잡았다면 지금 순위에 있지 않고 2,3위에서 더 위를 쫓아가려고 했을 거다. 우리는 강팀이라고 밀리는 것도 없었고, 약팀이라고 한없이 이기는 것도 아니었다. 우리가 우리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동안은 경기가 잘 안풀릴 때에도 일부러 작전타임을 안 불었던 적도 많았는데, 지금은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빨리 타임을 요청하려고 한다. 정확하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서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Q. 스펠맨이 결장했던 1라운드 맞대결 이외에는 오리온에게 다 승리했는데?

그 때 지고 나서 다시는 안 질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웃음). 경기 전 선수들한테 앞으로 3,4경기만 더 이겨주면 여유를 갖고 정규리그를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4위, 오리온이 5위니까 우리가 꼭 이겨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베스트5

KGC: 변준형 문성곤 스펠맨 전성현 오세근

오리온: 한호빈 최현민 할로웨이 박진철 이대성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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