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빈·이정현, 팬심 사로잡았다…프로젝트 2탄도 준비 중

서정호 / 기사승인 : 2022-04-17 15: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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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정호 인터넷기자] 오리온이 5시즌 만에 4강에 진출한 가운데, 공개된 특별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호빈, 이정현이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고양 오리온은 지난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9-81로 승,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를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오리온은 홈에서 시리즈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홈 이점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가수 송하예를 초대하며 팬들에게 다가갔다. 하프타임에는 한호빈, 이정현이 송하예의 신곡 ‘니소식2’를 함께 부른 영상을 선공개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자랑했다.

16일 송하예의 ‘니소식2’ 음원이 발표되자 오리온은 구단 공식 SNS에 녹음 및 촬영 영상을 업로드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영상 공개 16시간 만에 5600이 넘는 조회수와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한호빈과 이정현의 이색적인 매력 방출에 새벽임에도 각종 커뮤니티는 이들의 매력에 매료됐다.

한호빈, 이정현이 함께 부른 노래 영상을 본 팬들은 “한호빈 노래 실력 미쳤다”, “녹음을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이정현 선수 많이 떨렸을 텐데 풋풋한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들렸다”, “이 영상보고 선수들 입덕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한호빈은 “나를 좋아해 주시고 농구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이 평소에 볼 수 없는 농구선수의 새로운 모습을 접한 거라서 예쁘게 봐준 것 같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정말 놀랐고, 그런 반응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화답했다.

반전 매력에 도전한 이정현은 “주변에서 (한)호빈이 형 칭찬만 하더라. 나에게는 농구 열심히 하라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내 노래는 들어주기 힘든 것 같다(웃음). 그래도 처음 경험해 본 거라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노래보다는 춤이 더 재미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오리온 이문희 사무국장은 “팬들에게 농구선수 이외의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음원 녹음과 촬영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이오프가 종료되는 5월에는 한호빈의 노래 실력을 좀 더 자세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번보다 확장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스페셜 게스트로 화답했다. 4강 진출의 기쁨과 두 슈퍼스타의 매력 발산으로 한 층 더 분위기를 끌어올린 오리온의 봄 농구는 계속된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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