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확정’ BNK썸, 정규리그 최종전서 우리은행 제압

부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7 15: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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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BNK썸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서 맞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축포를 터뜨렸다.

부산 BNK썸은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8-62 완승을 거뒀다.

창단 3시즌 만에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BNK썸은 12승 18패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강아정(10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진안(10점 6리바운드) 등 4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던 만큼, BNK썸은 그동안 강행군을 소화해왔던 김한별을 출전명단에서 제외했다. 이 가운데 1쿼터에 10명이 코트를 밟는 등 폭넓게 선수를 기용, 리바운드 우위를 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를 19-12로 마친 BNK썸은 이후에도 줄곧 리드를 유지했다. 2쿼터에는 강아정이 3점슛 2개를 터뜨린 가운데 김진영과 이소희도 지원사격,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3-32였다.

후반도 ‘썸타임’이었다. BNK썸은 3쿼터에도 강아정이 3점슛을 성공시켰고, 진안은 골밑에서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BNK썸은 3쿼터에 박혜진에게 실점했지만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만큼은 놓치지 않았고, 4쿼터 역시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정규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BNK썸은 오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우리은행 역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를 치렀다. 우리은행은 김정은과 최이샘이 결장한 가운데 박혜진(16점 10리바운드 2블록)이 팀 공격을 이끌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렸다. 우리은행은 4월 1일 홈에서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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