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82-76으로 승리하며 28승 19패를 기록했다. 3위에 자리잡은 현대모비스는 2위 도약까지 노린다.
하지만, 토마스의 무릎 부상이란 가장 좋지 않은 암초에 부딪혔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SK와 경기를 앞두고 “교차 진료를 받고 있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플레이오프 전에는 복귀했으면 하는데…”라며 토마스의 부상 정도가 심상치 않다고 했다.
이날 SK에서는 자밀 워니와 김선형이 결장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토마스의 복귀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서 남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토마스는 10일 KBL 지정병원에서 4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토마스는 앞으로 4월 6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정규리그 종료일이 4월 5일이기에 현대모비스는 토마스 없이 남은 7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나마 다른 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경기가 많지만, 현대모비스는 한 경기도 연기되지 않아 가장 많은 47경기를 소화했다. 26일과 27일 홈 주말 연전을 제외하면 경기와 경기 사이에 여유가 있다.
더불어 정규리그 종료일이 3월 29일에서 4월 5일로 일주일 연기되었기에 토마스는 완치된다면 6강 플레이오프부터 출전 가능하다.
완전 교체가 아닌 일시 교체 선수를 영입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시 교체 선수를 데려온다면 자가 격리 기간까지 고려할 때 3~4경기 정도 뛸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윤희곤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