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존슨 끝내기 버저비터’ 피닉스, 뉴욕과 접전 끝에 진땀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5 14: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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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피닉스가 뉴욕과의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피닉스 선즈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5-114로 승리했다.

카메론 존슨(38점 2리바운드)이 극적인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미칼 브릿지스(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카메론 페인(17점 3리바운드 16어시스트)도 활약했다. 서부 컨퍼런스 1위 피닉스는 시즌 전적 51승 12패가 됐다.

전반을 58-55로 근소하게 앞선 피닉스는 후반 들어 뉴욕의 반격에 고전했다. 알렉 버크스, 에반 포니에, 줄리어스 랜들에게 연이어 3점슛을 맞으며 순식간에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브릿지스와 페인의 득점으로 금새 주도권을 찾아왔지만 이번엔 미첼 로빈슨과 RJ 배럿에게 실점했다. 이어 포니에와 이마누엘 퀴클리에게 소나기 외곽포를 내주면서 81-93으로 3쿼터를 끌려갔다.

그러나 피닉스의 저력은 4쿼터에 드러났다. 그 중심에는 존슨이 있었다. 존슨은 뉴욕의 내외곽을 휘저으며 득점행진을 펼쳤다. 크라우더와 페인도 득점을 성공시킨 피닉스는 존슨의 3점슛을 더해 동점(104-104)을 만들었다.

이어 크라우더가 외곽포를 터뜨렸지만 로빈슨에게 팁인을 허용하면서 경기 종료 15.6초를 남기고 112-113이 됐다. 마지막 공격이 남은 상황. 존슨이 해결사로 나섰다. 존슨은 경기 종료 버저와 함께 탑에서 3점슛을 던졌고, 공이 백보드를 맞고 깔끔하게 림을 통과하면서 피닉스가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뉴욕은 랜들(2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배럿(2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마지막 버저비터 때문에 대어 피닉스를 놓쳤다. 이날 패배로 7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25승 38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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