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비치 감독은 현재 정규리그 통산 2025경기서 1334승 691패 승률 65.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 승리로 레니 윌킨스(1332승)를 넘어서 이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
역대 1위는 돈 넬슨(1335승) 감독이다. 앞으로 2승만 더 추가한다면 통산 감독 최다승 1위는 넬슨에서 포포비치로 바뀌게 된다. 그야말로 시간문제인 셈. D-DAY는 빠르면 오는 6일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 경기 또는 8일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설령 이 기간 내에 기록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샌안토니오는 9일 레이커스전부터 이후 홈 7연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홈에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포포비치의 신기록은 넬슨과 비교했을 때 페이스가 완전히 다르다. 넬슨은 통산 2398경기에서 1335승을 거뒀지만 포포비치는 한참 밑인 2025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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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넬슨 전 골든스테이트 감독 |
당시 골든 스테이트의 감독이었던 넬슨은 포포비치를 어시스턴트 코치에 앉혔고, 둘은 1992-1993시즌부터 2시즌 간 감독과 코치로 함께 했다. 이후 포포비치는 1996-1997시즌 샌안토니오의 감독으로 부임, 현재까지 26시즌 째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데이비드 로빈슨, 팀 던컨, 카와이 레너드 등의 선수들을 데리고 1999년부터 2014년 사이에 NBA 5회 우승을 달성하며 이른바 샌안토니오 왕조를 구축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함께 전술 전략 부문에서 리그 최고로 뽑힌다. 그는 지난 2월 초, NBA가 75주년을 맞아 발표한 역대 최고 감독 15인에 선정됐다.
감독 최다승 1위 넬슨은 과거 "포포비치가 내가 갖고 있는 최다승 기록을 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른 내 기록을 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이제 제자 포포비치가 스승 넬슨의 기록을 넘기까지는 단 2승 만이 남아 있다. 포포비치의 감독 최다승 신기록이 과연 언제 달성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1위 돈 넬슨 31시즌/1335승
*2위 그렉 포포비치 26시즌/1333승
3위 레니 윌킨스 32시즌/1332승
4위 제리 슬로언 26시즌/1221승
5위 팻 라일리 24시즌/1210승
6위 조지 칼 27시즌/1175승
7위 필 잭슨 20시즌/1155승
8위 래리 브라운 26시즌/1098승
9위 릭 아델만 23시즌/1042승
*10위 닥 리버스 23시즌/1029승
+샌안토니오 향후 일정+
3/4 새크라멘토(홈)
3/6 샬럿(원정)
3/8 레이커스(홈)
3/10 토론토(홈)
3/12 유타(홈)
3/13 인디애나(홈)
3/15 미네소타(홈)
3/17 오클라호마시티(홈)
3/19 뉴올리언스(홈)
#사진_AP/연합뉴스,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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