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배 동반 입상' 가능성 남긴 시흥 TOP U10, U15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4 14: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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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시흥 TOP U10과 U15가 평택시장배에서 동반 입상에 성공했다.

시흥 TOP 농구교실(시흥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평택시장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출전해 U10과 U15부에서 나란히 3위에 올랐다.

U10 대표팀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그간 다수 대회 출전으로 경험을 쌓아온 U1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호들을 상대로 분전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평택 SK와 연장 접전 끝에 석패한 후 분당 팀식스를 만나 패했지만 초지 TOP에 승리를 거두며 1승 2패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평택 SK와의 연장 접전 승부는 선수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됐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상황 대처 능력이나 경기 운영 측면에서 사령탑의 박수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꾸준한 실전 경험이 더해지면서 선수들의 기량도 나날이 성장 중이라는 것을 증명한 대회였다.

U15 대표팀은 예선 2연승을 달리며 순조롭게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이태곤과 전서진이 부상을 당해 본선에 나서지 못했고 주축 자원의 공백 속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며 결승 진출을 눈 앞에 두고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양양 전국대회를 앞둔 U15 대표팀은 부상 변수와 주축 자원들의 공백 속 험난한 경기를 풀어나가며 새로운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다.

김기호 원장은 대회 후 "U10 아이들은 대회를 치를 때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점점 경기 흐름을 이해하고 직접 판단한 능력이 좋아졌다. U15 아이들의 경우 부상으로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못한 게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부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부상자들이 잘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서겠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사진_시흥 T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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