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 이해란은 2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해란은 올 시즌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평균 16분 51초 동안 5.8점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한 신인 선수로는 14년 만에 개막전에 출전을 하는 기록도 세웠다.
수상 후 이해란은 "수상 소감을 준비했는데 막상 올라가서 말하려니 긴장이 됐고 당황해서 말문이 막혔다"면서 "구단 관계자 분들과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해란과의 일문일답.
Q. 수상 소감을 전한다면?
임근배 감독님을 비롯해 코치님들, 그리고 삼성생명 관계자 분들과 언니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Q. 프로에 와서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언니들에 비해 힘이 부족하다 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았다. 앞으로 슛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보완해야 될 것 같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넌 아직 신인이니 자신있게 하라'고 해주셨다. 그 말을 듣고 모든 선수들을 상대로 부딪히려 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데뷔 경기인 청주 KB스타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팀이 플레이오프에 떨어져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고 공부가 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을 오프시즌 때 더 보완해야 한다. 다음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Q. 포지션은 어떻게 잡아갈 계획인지.
센터보다는 3, 4번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굳이 따지자면 4번이다. 다만 아직 힘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힘을 더 보완해 나가야할 것 같다.
Q. 올 시즌을 통해 얻은 게 있다면?
저보다 기량이 좋은 언니들과 함께하면서 제가 어떤 것이 부족한지 깨닫게 됐다. 또, 슛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 슈팅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언니들께서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아무 생각 없이 하는게 맞다고 얘기해주셨다. 앞으로도 슛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려고 한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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