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선즈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20-90으로 승리했다.
크리스 폴(손가락 부상)과 데빈 부커(코로나 프로토콜)가 결장했지만 카메론 존슨(2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18점 8리바운드), 제이 크라우더(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연승을 달린 피닉스는 50승(12패) 고지를 선점하며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쿼터를 29-28로 근소하게 앞선 피닉스는 2쿼터가 되자 점수차를 벌렸다. 존슨과 카메론 페인이 공격을 성공시켰고, 랜드리 샤멧은 3점슛을 터뜨렸다. 미칼 브릿지스, 에이튼, 크라우더까지 득점에 가담한 피닉스는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브릿지스와 에이튼이 호쾌한 덩크슛까지 꽂으며 63-48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피닉스의 기세는 계속 됐다. 그 중심에는 에이튼이 있었다. 에이튼은 중거리슛, 덩크슛 등 내외곽을 오가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샤멧과 존슨은 외곽포로 포틀랜드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2-69, 피닉스의 여유있는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피닉스는 벤치에서 출전한 이쉬 웨인라이트와 토레이 크레이그마저 3점슛 행진에 가담했고, 자베일 맥기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이후부터는 벤치 멤버들에게 남은 시간을 맡기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부상병동 포틀랜드는 드류 유뱅크스(13점 8리바운드)와 트렌든 왓포드(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피닉스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25승 37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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