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플러스스포츠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부 히라카타시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대회 ‘킹피셔스컵(Kingfishers Cup)’에 참가, 한·일 유소년 농구 교류를 이어갔다. 한국을 대표해 우리은행을 비롯해 충주삼성, 인천덩킹이 참가했고 일본은 남자초등부 12개 팀과 여자초등부 11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 참가팀들은 대회 기간 동안 각 팀당 총 8경기를 치르며 일본의 다양한 팀들과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짧은 기간 여러 팀들과 연속해서 경기를 치를 수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일정이 됐다.
스카이플러스스포츠와 킹피셔스컵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7년부터는 일정을 조정, 보다 많은 팀의 참가를 꾀하고 있다.
그 중 스카이플러스스포츠가 직접 운영하는 충주삼성의 도전도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6학년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충주삼성은 예외였다. 3~5학년 선수들이 함께 출전했다. 신체 조건과 경험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6학년 선수들을 상대로 총 8경기를 치렀다. 충주삼성은 이 가운데 3승을 기록하며 어린 선수들답지 않은 경쟁력을 보여줬다.
5학년 조용하는 “일본 선수들의 기본기를 보면서 많이 놀란다. 나도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부딪혀보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돌아가면 지금보다 더 집중하는 자세로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년에는 6학년이 되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일본에 왔을 때는 모든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카이플러스스포츠 관계자는 “해외에 나가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돌아오느냐”라며 “농구라는 하나의 언어를 통해 만나고 자극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_스카이플러스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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