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맨투맨 U10, i리그 6전 전승 우승 쾌거 달성!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4 1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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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0이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북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 i2 전남광주 디비전리그' U10부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도준과 심유찬, 김지헌, 송은환, 정지훈, 박지환, 임도윤, 박시한, 최민준, 이승후 등 10명의 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나선 맨투맨은 지난 대회 때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6연전에서 연승 가도를 달렸다. 광주 방림A에 44-22, HIM농구교실에 66-0, 팀케이에 36-18로 승리하며 1차리그를 마쳤고 이어 10일에도 광주포비스에 35-12, 광주 방림B을 53-2로 완파하며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 상대는 1차에서 더블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던 팀케이. 맨투맨 U10은 특유의 강한 압박과 빠른 트랜지션 공격으로 리드를 잡아나갔다. 풀코트프레스를 통해 상대를 괴롭혔고 상대 턴오버를 유도해 빠른 속공 득점을 연달아 올렸다. 결국 24-13으로 승리한 맨투맨이 챔피언의 주인공이 됐다.

 

 

3전 4기였다. 올해 순천만농구대회와 전북 고창 유소년대회, 군산 유소년대회에서 각각 3위에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였던 맨투맨 U10은 4번째 도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팀을 이끈 김태훈 원장은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이나 긴장되는 순간이 있었을 텐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임해준 아이들을 칭찬하고 싶다. 언제나 아이들을 믿어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농구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이들이 이번 우승을 통해 팀워크와 책임감, 배려, 도전정신을 배운 것 같아 기특하다"라고 만족스러운 총평을 남겼다.

작은 체구에도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 과감한 공격과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유한 맨투맨 U10. 주장 김도준을 필두로 무럭무럭 성장해나갈 이들의 도전기를 주목해보자.


#사진_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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