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두게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01-95로 승리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3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앤드류 위긴스(17점 10리바운드)와 조던 풀(1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1승만 추가하면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전반전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장기인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으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사이 자렌 잭슨 주니어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고, 타이어스 존스와 자이어 윌리엄스에게 3점슛을 맞았다.
2쿼터 오토 포터 주니어와 클레이 탐슨이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존스와 스티브 아담스에게 실점했다. 카일 앤더슨에게도 외곽슛을 내준 골든스테이트는 38-41로 끌려갔다.
후반 들어서도 골든스테이트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포터 주니어, 탐슨, 위긴스의 외곽 득점으로 살아나는 듯 했지만 이후 득점이 또 다시 정체됐다. 그 사이 윌리엄스, 데스몬드 베인, 앤더슨에게 실점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쿼터 막판 베인에게 3점슛을 맞았고, 62-69로 3쿼터를 끝냈다.
골든스테이트의 저력은 4쿼터에 드러났다. 포터 주니어와 커리가 외곽포를 꽂았고, 케본 루니와 위긴스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잭슨 주니어와 앤더슨에게 실점했지만 커리의 연속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45.7초를 남기고 커리의 자유투로 역전에 성공했고, 멤피스의 파울 작전을 견뎌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편, 멤피스는 잭슨 주니어(21점 5리바운드), 존스(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앤더슨(1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부상으로 결장한 에이스 자 모란트의 빈자리가 커보였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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