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23일 수원KT 아레나에서 안양 KGC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KT는 지난 21일 KGC와의 1차전에서 허훈(28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정성우(1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KT는 이제 100%의 확률에 도전한다. 4강 플레이오프에선 1, 2차전 승리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 100%(27/27)를 갖고 있다.
게다가 1차전에 결장했던 하윤기까지 출전한다. 하윤기는 KBL 최고 빅맨 오세근을 상대하며 KT 골밑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철 감독은 “윤기는 오세근에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며 하윤기에게 믿음을 보냈다.
KT 서동철 감독 인터뷰
Q. 경기 준비는?
지난 1차전(21일)을 다행히 이기기는 했는데 문제점이 몇 가지 있었다. 물론 잘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제 선수들과 미팅을 많이 했다. 체력 때문에 훈련을 많이 하진 않았다. 1차전 리뷰,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격과 수비를 잘 할 것인지 논의했다. 오늘은 완벽한 경기 할 수 있게 하겠다.
Q. 하윤기의 복귀는?
오늘 선발 출전 할 예정이다. 어제도 가볍게 몸을 풀어봤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몸이 풀렸을 때 선발로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오세근과의 매치업이 궁금하다. 밀리지 않을 거라고 예상한다. 지난 매치업에선 윤기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다. 몸무게도 많이 빠졌고…. 정상적으로 돌아온 상황에선 밀리지 않을 거다.
Q. 1차전에서 라렌이 비교적 부진했는데?
따로 얘기한 건 없고, 기록적으로는 부진했어도 팀에 도움 되는 플레이를 많이 했다. 수비에선 득점 이상의 역할을 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어제 우리가 보완하고자 했던 건 라렌 득점이 좀 더 나와야 하는 거다. 다른 선수들과도 라렌이 더 득점할 수 있는 움직임에 대해서 얘기했다. 효율적으로 잘 됐으면 한다.
Q. 전성현한테 많은 점수(27점)를 허용했는데?
정성우, 한희원이 주로 매치업됐다. 그 둘에게 수비 방법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전달하며 얘기를 나눴다. 특히 성우가 본인이 수비를 놓친 것에 대해 많이 자책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는 자신감, 의욕을 보였다. 오늘은 훨씬 좋은 수비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Q. 1차전에서의 KGC 변칙 라인업에 대해선?
더 이상 또 뭐가 있을까 싶다. KGC가 순간적인 변칙을 들고 나왔는데, 그건 효과가 있을 수도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변칙보다는 정공법이 가장 위협적인 전술이라고 생각한다. 예상컨대 오늘은 처음부터 풀코트프레스를 하지 않을까 싶다.
*베스트5
KT : 하윤기 허훈 정성우 양홍석 라렌
KGC : 변준형 박지훈 문성곤 오세근 먼로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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