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로잔-부세비치 45점 합작’ 시카고, CLE에 승리

신준수 / 기사승인 : 2022-03-13 1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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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시카고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시카고 불스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01-91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둔 시카고는 시즌 41승(26패)째를 거두면서 동부지구 3위 필라델피아와의 격차를 0으로 줄였다.

지난 디트로이트 전을 기점으로 다시 연승을 달리기 시작한 시카고의 원동력은 역시 ‘득점사냥꾼’ 더마 드로잔이 중심에 있었다. 드로잔은 팀 내 최다인 25점과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동반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의 기둥인 니콜라 부세비치도 더블더블(20점 14리바운드)을 작성하며 드로잔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반면, 연패를 당하게 된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2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며 고군분투했으나 황소군단의 저력을 이겨내진 못했다.

팽팽하게 흘러갔던 1쿼터(24-22)가 끝나고 황소군단은 본격적으로 경기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 포문을 연 것은 당연 드로잔. 장기인 미드레인지 점프슛과 드라이브인을 통해 드로잔이 득점 사냥에 나서자 아요 도순무와 코비 화이트도 외곽지원을 터뜨려주며 경기는 순조롭게 시카고 쪽으로 넘어오고 있었다. 전반의 종지부를 찍는 드로잔의 버저비터 점프슛이 림을 통과했을 때, 양 팀 간의 스코어는 이미 두 자릿수(53-42)를 넘어가고 말았다.

전반이 간격을 벌리는 시간이었다면 후반은 간격 유지를 위한 시간이었다. 클리블랜드가 갈란드를 내세워 추격의 불씨를 태우려 했으나 시카고는 이를 가만히 지켜보지 않았다. 부세비치가 골밑에서 활약하며 일차적으로 추격을 저지했으며 쿼터 중반부터는 알렉스 카루소의 활약이 빛났다.

결국, 별다른 이변 없이 끝난 3쿼터는 여전히 시카고의 리드(77-66)로 마무리됐다.

4쿼터가 시작돼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트리스탄 탐슨과 카루소의 득점으로 시작된 마지막 12분은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기엔 너무 적은 시간이었다. 갈란드가 뒤늦게 추격을 시도했지만 드로잔의 후속 득점이 이를 무마시키곤 했다. 최종 스코어는 101-91. 시카고의 승리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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