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09-122로 패했다.
러셀 웨스트브룩(2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드와이트 하워드(21점 12리바운드)가 고군분투했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의 공백이 커보였다. 31승 45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11위까지 떨어지며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경기 초반 레이커스는 하워드가 연속 7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루디 고베어와 도노반 미첼을 제어하지 못했고, 조던 클락슨에게 연속으로 3점슛을 맞았다. 2쿼터에는 하워드와 함께 웨스트브룩도 득점을 책임졌지만 유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클락슨, 고베어, 미첼뿐만 아니라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마이크 콘리에게도 실점, 55-6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레이커스는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하워드, 웨스트브룩과 더불어 말릭 몽크도 힘을 냈지만 고베어, 미첼, 콘리 3인방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여기에 클락슨과 후안 헤르난고메즈에게 3점슛까지 맞았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5-99, 여전히 유타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트레버 아리자, 탈렌 홀튼-터커, 오스튼 리브스 등 벤치 멤버들을 앞세워 잠시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보그다노비치와 고베어에게 점수를 내준 뒤 주전들을 모두 빼며 백기를 들었다.
한편, 유타는 미첼(29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고베어(25점 17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하며 서부 컨퍼런스 5위(46승 31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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