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LG가 외국선수 조합을 마무리했다.
창원 LG는 3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외국선수 아치 굿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굿윈은 1994년생으로 192cm의 신장을 가진 자원이다. 가드와 포워드를 오가며 내외곽에서 모두 득점이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NBA 무대도 밟았다. 201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29순위로 피닉스 선즈의 지명을 받았다.
NBA에선 총 4시즌을 뛰었다. 통산 165경기 평균 6.3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 굿윈이 남긴 기록이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뛰었다. 중국, 튀르키예, 이스라엘, 레바논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엔 대만 P리그+에서 뛰었다. 푸본 브레이브스에서 33경기 평균 26.4점 5.3리바운드 3.4어시스트 1.6스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KBL 팀들에게도 익숙한 이유가 있다. 푸본 소속으로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에 출전했기 때문. 6경기에서 평균 29.3점 3점슛 성공률 42.2% 5.3리바운드 4.7어시스트로 EASL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 1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조별리그 맞대결에서는 35점을 폭발 시킨 바 있다.

LG 구단에 따르면, 아셈 마레이가 굿윈의 한국행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이들은 2020~2021시즌 프랑스에서 같이 뛴 적 있다.
조상현 감독은 “굿윈은 경기 흐름이 답답할 때 개인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다. 이미 아시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KBL에 잘 적응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굿윈은 “지난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세이커스의 일원이 되어 매우 설렌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다음 시즌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_EASL, LG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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