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할러데이 위닝샷' 밀워키, 마이애미에 극적인 역전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3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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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밀워키 벅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리그 홈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20-119로 이겼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8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크리스 미들턴은 2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즈루 할러데이는 종료 직전 결승 득점 포함 25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이애미는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초반부터 소나기 3점슛을 터트리며 5연승에 다가서는 듯 했지만, 경기 막판 뒷심에서 밀린 것이 아쉬웠다. 타일러 히로가 3점슛 6개 포함 30점을 폭발했고, 게이브 빈센트도 3점슛 5개 포함 21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4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마이애미가 10점 이상 차이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쿼터 중반 이후 밀워키가 매섭게 추격했다. 포티스, 할러데이, 아데토쿤보의 득점이 터졌다. 아데토쿤보는 승부처에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승부처에서 앞서간 건 밀워키였다. 종료 7초를 남기고 아데토쿤보가 점프볼을 유도했고 공격권을 따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할러데이가 코스트 투 코스트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마이애미의 공격이 무위에 그치면서 경기는 밀워키의 1점 차 짜릿한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2018-2019시즌 밀워키 감독직에 부임한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은 이날 승리로 밀워키 소속으로 200번째 승리를 맞는 겹경사를 누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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