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오늘도 할러데이가 승부처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밀워키 벅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18-112로 이겼다.
막판까지 알 수 없는 승부였다. 승부처 밀워키의 집중력이 한수 위였다. 해결사는 지난 3일 마이애미 히트전 결승 득점의 주인공 할러데이였다. 할러데이는 4쿼터에만 16점을 쓸어담으며 승부처를 지배했다. 상대의 거센 수비에도 돌파, 미드레인지 점퍼, 3점슛까지 승부처에서 시도한 모든 공격 포제션을 성공시켰다.
라빈을 앞세운 시카고의 거센 추격이 있었지만 밀워키의 승리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밀워키는 종료 12.5초를 남기고 할러데이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즈루 할러데이는 4쿼터에만 16점 포함 2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러치 득점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며 공수겸장의 면모를 보였다. 크리스 미들턴도 22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시카고는 잭 라빈이 3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더마 드로잔이 2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제공권 싸움(40-50)에서 크게 밀린 것과 페인트존 득점 싸움에서 46-52로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것도 아쉬웠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3연승을 질주하며 동부 3위에 올라 섰다. 반면 시카고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4위로 밀려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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