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영입설’ 수비 보강 필요한 LAL, 허버트 존스·디안드레 헌터 이어 키언 엘리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7 1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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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의 영입설이 계속 되고 있다. 이번엔 엘리스다.

올 시즌 초반 LA 레이커스는 순항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시즌 개막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오스틴 리브스가 2옵션으로 완벽하게 올라섰다. 루카 돈치치는 에이스로서 훌륭하게 팀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에 이어 한 때 서부 컨퍼런스 2위를 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레이커스의 페이스는 급격하게 떨어졌다. LA 클리퍼스, 피닉스 선즈, 휴스턴 로케츠에 잇달아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단순한 패배가 아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완패를 당했다. 시즌 전적 19승 10패가 됐고, 어느덧 서부 컨퍼런스 4위까지 내려앉았다. 리브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맞이했다.

레이커스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르브론은 사실상 수비 구멍이고, 돈치치 역시 수비력이 떨어진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커스 스마트를 영입했으나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휴스턴전에서는 스마트와 더불어 수비가 가능한 재러드 밴더빌트, 제이크 라라비아까지 활용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현재 레이커스는 물밑에서 수비수 영입을 놀리고 있다. 허버트 존스(뉴올리언스), 디안드레 헌터(클리블랜드)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모두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여기에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키언 엘리스다.

미국 현지 언론 ‘클러치포인트’는 27일(한국시간) “엘리스가 레이커스의 트레이드 타켓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엘리스는 2021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2022년 새크라멘토 킹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뒤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80경기에서 평균 24.4분을 뛰며 8.3점 2.7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평균 3점슛 1.7개, 성공률은 43.3%였다.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28경기 평균 16.5분 동안 4.9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평균 3점슛 1.1개, 성공률은 34.8%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출전시간이 줄었으나 벤치에서 출격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비와 더불어 쏠쏠한 3점슛이 장점인 3&D 자원이다. 2000년생으로 나이도 젊다.

존스, 헌터에 이어 엘리스와도 연결되고 있는 레이커스. 자신들의 원하는 수비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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