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무패 행진 이어간 스페인, 3전 전승으로 A조 1위 확정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8-01 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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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A조 1위를 확정했다.

스페인은 1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A조 캐나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76-66으로 승리, 3전 전승으로 1위를 확정했다.

아스토 은두르, 크리스티나 오비나를 앞세운 스페인이 경기 초반부터 캐나다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적극적인 림 어택을 통해 득점을 쌓은 스페인은 1쿼터를 23-13으로 마무리했다.

키아 너스를 필두로 한 캐나다의 반격은 대단했다. 스페인의 방심을 틈타 대량 득점을 올리며 점수차를 좁혔다. 은두르의 높이, 오비나의 3점슛으로 간신히 버틴 스페인은 40-34로 전반을 앞선 채 끝낼 수 있었다.

로라 길과 퀘랄트 카사스의 넓은 시야는 스페인의 후반 공격을 다채롭게 했다. 알바 토렌스마저 부활한 스페인은 3쿼터를 60-47로 리드했다. 캐나다는 순식간에 벌어진 격차를 바라만봐야 했다.

8강 희망을 버리지 못한 캐나다의 4쿼터 공세는 다시 한 번 스페인을 위협했다. 너스의 원맨쇼를 막지 못한 스페인은 62-56, 6점차까지 쫓겼다. 토렌스의 연속 3점포로 다시 달아난 스페인은 끝내 전승을 확정했다.

스페인은 은두르가 20점 11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오비나(15점 7어시스트), 토렌스(12점 4리바운드) 역시 승리에 일조했다.

캐나다는 너스가 14점 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3위 추락을 막지 못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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