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내부 FA 정예림 잡았다···계약 기간 3년-첫 시즌 총액 2억 원 재계약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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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이 내부 FA 정예림을 잡았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부 FA(자유계약선수) 정예림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3년, 첫 시즌 총액 2억 원(연봉 1억 8000만 원, 수당 2000만 원)의 조건이다.

숭의여고 출신 정예림은 2019~2020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조금씩 출전 기회를 받으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다. 2022~2023시즌에는 정규리그 29경기에서 평균 33분 8초를 뛰며 11.5점 6.4리바운드 1.8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무릎이 좋지 않아 제 컨디션으로 뛰지 못했다. 정규리그 21경기 평균 30분 20초 동안 4.8점 3.6리바운드 2.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하나은행이 최하위로 시즌을 마치는 걸 지켜봐야 했다.

정예림은 시즌 종료 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었다. 하나은행 신임 이상범 감독은 정예림의 잔류를 구단에 부탁했고, 하나은행 역시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 FA 1호 계약을 성사시키며 정예림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정예림은 3시즌 더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고 부천체육관을 누비게 됐다. 이상범 감독 밑에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그의 플레이가 궁금해진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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