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트레이 영 38점’ 애틀랜타, 극적으로 PO 진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6 11:1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애틀랜타가 트레이 영을 앞세워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22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107-101로 승리했다.

정규리그를 동부 컨퍼런스 9위로 마쳤던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8번 시드를 획득,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히트와 만난다. 트레이 영(38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폭발력을 발휘했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1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도 제몫을 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정규리그를 8위로 마치고도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라우리 마카넨(26점 3점슛 6개 8리바운드 2스틸)이 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애틀랜타의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1쿼터를 시작한 애틀랜타는 이후 클리블랜드의 고른 득점분포를 막지 못해 1쿼터 내내 끌려다녔다. 영도 1쿼터 종료 2분여전까지 2점에 그쳤다.

1쿼터를 25-36으로 마친 애틀랜타는 2쿼터에도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다닐로 갈리나리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열세를 보여 격차가 두 자리로 벌어졌다. 1쿼터 막판 감을 찾은 듯했던 영마저 무득점에 그친 애틀랜타는 2쿼터를 51-61로 끝냈다.

애틀랜타는 3쿼터에 반격을 개시했다. 영이 3점슛을 터뜨리며 추격을 알린 애틀랜타는 이후 빠른 공수 전환을 토대로 클리블랜드를 압박했다. 애틀랜타는 영이 3쿼터에 16점을 몰아넣은 데에 힘입어 84-84 동점을 만들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결국 뒷심이 강한 쪽은 애틀랜타였다. 영이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 전세를 뒤집은 애틀랜타는 보그다노비치의 지원사격을 더해 클리블랜드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경기종료 13.7초전 격차를 6점으로 벌린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의 자유투 2개는 사실상 쐐기득점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