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후반 와르르’ LAL, NOP에 충격의 역전패···서부 10위 추락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8 1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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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08-116으로 패했다.

르브론 제임스(3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말릭 몽크(23점 6어시스트)와 러셀 웨스트브룩(18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돋보였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역전패를 당했다. 31승 43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10위로 떨어졌다.

전반은 완전히 레이커스의 분위기였다. 그 중심에는 에이스 제임스가 있었다. 제임스는 내외곽을 오가며 뉴올리언스의 수비를 마음껏 요리했고, 전반에만 무려 25점을 몰아쳤다. 웨스트브룩과 몽크 또한 지원 사격을 했고, 하워드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벤치에서 출격한 DJ 어거스틴과 탈렌 홀튼-터커의 득점까지 더한 레이커스는 69-49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브랜든 잉그램과 요나스 발렌츄나스를 앞세운 뉴올리언스의 반격에 무더기 실점을 내줬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트레이 머피 3세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았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4-90, 단 4점차였다.

4쿼터에도 레이커스는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머피 3세와 CJ 맥컬럼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결국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몽크가 3점슛을 터뜨렸지만 거기까지였다. 발렌츄나스와 맥컬럼에게 추가로 실점, 그대로 뉴올리언스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잉그램(2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발렌츄나스(1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맥컬럼(1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32승 43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9위로 올라섰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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