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여의도/서호민 기자] 박지수가 통계부문 3관왕에 올랐다.
28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WKBL 6개 구단이 각 30경기씩 레이스를 마무리한 가운데, 정규리그 시상식의 출발은 통계부문 시상이었다.
이미 지난 27일 정규리그 최종전이 끝나면서 통계부문 시상자는 자동으로 확정됐다. 그 결과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가 통계 부문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지수는 먼저 득점상에 있어 총합, 평균 모두 1위(21.19점)를 차지했다. 여기에 2점 야투상(2점슛 성공률, 59.8%), 리바운드상(14.38개)까지 3개 부문을 휩쓸었다.
하지만 박지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이에 KB스타즈의 마스코트 스타비가 대리 수상했다.
박지수만큼이나 통계부문에 한 획을 그은 건 청주 KB스타즈의 강이슬이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3점슛 90개를 무려 42.9%의 확률로 꽂아 넣은 강이슬은 3득점상과 3점 야투상을 수상했다. 3득점상의 경우, 무려 5시즌 연속 수상이다. 다시 한 번 리그에서 손꼽히는 슈터임을 증명한 셈이다.
시즌 막판까지 경쟁이 치열했던 블록상은 평균 1.79개를 기록한 김단비가 1.77개를 기록한 박지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단비는 5시즌 만에 블록상을 탈환했다. 하지만 김단비도 이날 오전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나와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어 자유투상은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수상했다. 박혜진은 올 시즌 90.4%의 정확한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자유투 성공률이 90%가 넘은 건 박혜진이 유일했다.
이 밖에 어시스트상은 BNK 썸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안혜지가, 스틸상은 서른 아홉살 노장 한채진이 차지했다.
통계 부문
득점상_박지수
2점야투상_박지수
리바운드상_박지수
블록상_김단비
자유투상_박혜진
3득점상_강이슬
3점야투상_강이슬
어시스트상_안혜지
스틸상_한채진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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